“메르스와 코로나19는 어떠한 질병인가”
메르스, 코로나19는 모두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흔히 나타나는 감기 바이러스 중 하나인데, 일반 감기와는 달리 변이가 잘 되어, 변종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또한, 이 바이러스는 호흡기로 전파가 되어 기침, 발열, 근육통, 호흡곤란 등의 주요증상들을 일으킨다.
서로에 대한 차이점은 무엇일까?
한국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경우 메르스와는 차이가 있다고 분석하는데, 치사율은 코로나19가 메르스보다 낮지만 전염되는 전파력이 훨씬 높다고 판단한다.
그렇담 먼저 코로나19와 메르스에 대한 한국인 반응의 공통점에 들어가기 앞서, 메르스와 코로나19에 대해 깊이 알아보자.
메르스는 어떠한 질병일까?
메르스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메르스(mers)는 베타 코로나바이러스의 한 종인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MERS-CoV)(그림1 참조)에 의해 일어나며, 감염 루트는 가까운 접촉으로 알려져 있다. 사스(SARS)와는 같은 계열의 바이러스이다.메르스의 잠복기는 2일에서 14일까지 차이가 조금 있으며, 평균 5일 정도이다.증상으로는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을 일으킨다.
한국의 메르스 사태는 어떻게 일어났는가?
먼저 최초 감염자는 중동 지역의 출장을 돌아온 68세 남성이다. 2차 감염은 최초 감염자의 간병하던 63세 부인이었다. 최초 감염자와 같은 병실을 쓰던 70대 남성이 다음 순으로 증상을 보였고, 계속해서 우후죽순처럼 퍼지기 시작하였다.
코로나19는 어떠한 질병인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으로, 호흡기 질환이다. 주로 재채기 등, 체액으로 전파된다고 알려져 있다. 감염되면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을 일으킨다. 최초 발생 원인은 아직까지 오리무중이다.
코로나19의 정부에 대한 대처는 어떠한가?
현시점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하고 있다. 2019년 12월 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증상자가 나타났으며, 이에 대한 대한민국의 대응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0년 2월 23일부로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올렸고, 매일 AM11~PM2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대한민국 코로나19의 대응은 매우 칭찬받는 편이다. 2019년 12월 대책회의 때 중국에서 사스, 메르스와 유사한 코로나바이러스(변종이 쉽게 생길 수 있는)가 한국으로 전파될 위험을 상정하여 이를 모의훈련을 시행하였고, 이에 대한 훈련으로 빠르고 정확하 대처가 가능했던 것으로 사료된다.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진단키트를 얻기 위해서 국가단위로 움직일 정도가 되었는데, 한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처가 얼마나 잘 이루어졌는지 알 수 있는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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