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welaaa) 비즈니스 모델

welaaa 윌라

월라는 2017년 런칭된 오디오북 플랫폼이다.  클래스와 오디오북 두가지 카테고리를 서비스 중이며, 클래스에 힘을 주고 있는것 같다. 개별로 구매도 가능하지만 구독 시스템으로 월 결제 시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 타 서비스와 달리 좀더 집중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델도 “김혜수” 배우가 맡고있다. 디자인도 타 서비스들 대비해서 완성도가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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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핵심 제공 가치

타서비스 대비 완성도 있는 UX, 질 높은 성우 녹음, 인지도 있는 모델(김혜수)을 내세워 홍보하고 있다. 메인 기능인 오디오북은 질 높은 성우의 녹음으로 상당히 괜찮은 편이며, “클래스”라는 탭이 하나 더 있는데 이 탭에는 인기있는 저자, 강사 등의  음원을 제공한다. 윌라의 주 퍼소나를 유추해보자면 ‘듣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을 텐데, 이 부분을 잘 해소 시켜준다고 생각된다.

 

02. 수익 공식

클래스, 오디오북을 구매하거나 또는 구독 서비스로 구분하여 판매하고 있다. 21.03.30일 기준 구독 서비스는 “오디오북 무제한”(9,900원) / “클래스 무제한”(9,900원) / “오디오북+클래스 무제한”(13,500원)으로 구분하여 판매하고 있다.

 

03. 핵심자원

오디오북과, 클래스에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이 보이며, 경쟁사 대비 완성도 있는 UX, 질 높은 성우 녹음이 “월라”의 큰 핵심자원이라 할 수 있겠다. 더불어 타 서비스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모델(김혜수)도.

 

04. 핵심프로세스

오직 ‘듣기’에 초점이 맞쳐져있다. 눈으로 읽거나 시각 적으로 무엇을 할 수가 없다. 클래스에서는 자막이라도 제공하는데 오디오북에서는 제공하지 않는다. 즉 경쟁사 ‘밀리의 서재’ 처럼 글, 그림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없다는 거다.